-
선거구 미획정으로 인해 지난해 12월31일 국회의원 전원을 고발하고, 단식투쟁으로 맞섰던 세종시 국민의당 고진광 예비후보는 23일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때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이라 생각한다”며“결국 19대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선거구 공백사태을 장기화하고 국민의 선택권과 예비후보자들의 피선거권을 침해한 19대 국회의원들은 결국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