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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해빙기에 대비, 학교시설 및 기관시설인 건축물 2002개동과 축대.옹벽 124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중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번에 실시하는 시설물 안전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신설된 프로그램인 국가재난정보센터에 입력되어 소요예산 및 해소시기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한편, 2015년 추진성과는 재난위험시설인 문지유치원 개축 철거, 한밭중 과학실 철거, 호수돈여중 강당 구조보강, 가양유치원을 철거하여 4개교를 해소했으며, 2016년 현재 재난위험시설은 대신초 교사동 1개동을 설계중으로 2017년 7월 개축 후 철거하여 해소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