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16일 열린 2015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16일 열린 2015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6일 오전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학관계자, 내·외빈,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1086명, 학사 10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한국영상대는 개교 후 23년간 2만 3508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연기학과 이여울과 항공관광과 오예슬이 최우수상을 영상연출과 조은아 외 30명이 우수상, 헤어디자인과 김진환 외 3명이 공로상, 영상촬영조명과 김현성 외 1명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대표 연설, 학위증 수여, 시상식,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원 총장은 “‘스무살의 프로’란 슬로건에 걸맞게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대학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 선정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졸업이 곧 새로운 시작인만큼 부단한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항상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