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IPP일학습병행제 사전학습교육에 참여한 학생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IPP일학습병행제 사전학습교육에 참여한 학생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사업단장 홍태환 교수)은 16∼17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16학년도 상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교육은 이공·상경계열에서 인문사회·예체능 계열까지 확대해 인문계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IPP사업단과 IPP 참여 학생 60여 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여해 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생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영호 총장은“이번 4개월 동안의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에서 학생들은 실습 관련 보고서 작성요령, 기업에 대한 이해, 직업윤리, 안전, 비즈니스 에티켓, 문제해결 및 창의적 기획 등의 교육을 이틀간 받은 후 다음달부터 4∼5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