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 청사ⓒ단양군
    ▲ 단양군 청사ⓒ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이달 17일부터 민원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민원처리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한다.

    공무원과 민간인 자원봉사자 등 18명으로 꾸려진 봉사반은 지적, 건축 등 일반민원과 한방진료, 농기계 수리 등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사반은 이달 17일 어상천면 덕문곡 1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8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회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으로 민원소외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통해 일반민원 14건,소비자상담 65건, 한방진료 110건, 농기계수리 99건 등 모두 549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