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청사ⓒ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 청사ⓒ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에 대해 사이버공격 대비 보안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운영중단 등 남북관계 긴장에 따른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 대비 보안활동 강화 및 비상근무 태세 확립 △DDoS 공격 대비 윈도우, 백신 최신버전 업데이트 실시 △유사시 전용 백신으로 즉시 점검 및 치료 △전산망 장애, 사이버공격 등 특이징후 포착 시 즉시 통보 등이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지난달 8일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보안활동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