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청사ⓒ충주시
    ▲ 충주시 청사ⓒ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산학연 지원 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억3000만원을 지원,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시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창의캠프에 12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14주간 취업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해 창의과학교실 11회 880명, 열린과학교실 11회 5720명, 특별프로그램에 1260명이 참여했다.

    3D프린팅기술개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기술 지원,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3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도와줬다.

    창업선도대학 육성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18명 선발해 24명의 신규고용과 13억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통해 15개 창업동아리를 발굴 육성하고 창업아이템 전시회, 창업성공 CEO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밤의 고기능 제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밤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섰다.

    웰바이오텍과 대하식품 등 2개 업체를 지원해 밤 관련 사업의 매출과 고용인력 증대가 기대된다.
     
    이상덕 충주시 경제과장은 “올해는 산학연 지원 사업으로 7개 사업에 2억45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인재 육성 및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