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오전 헬기를 타고 설 연휴 도로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경찰청
    ▲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오전 헬기를 타고 설 연휴 도로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이 헬기까지 동원해 설 연휴기간 동안 국도와 고속도로의 귀경·귀성길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도내 모든 도로에 가용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편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정훈 청장은 6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의 지·정체 등 소통관리를 위해 헬기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 청장은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경우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도로 귀성객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이번 설날은 주말 포함 5일간 연휴로 귀성·귀경일이 각각 3일씩 나뉘어져 교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빠른 소통을 위해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운영 등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