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직원들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를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대회 홍보에 나섰다.ⓒ충북도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직원들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를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대회 홍보에 나섰다.ⓒ충북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이하 조직위)’가 설 명절을 맞아 청주를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대회 홍보에 나섰다.

    5일 조직위는 귀성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KTX오송역에서 조직위와 도 관광항공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물티슈·포스트잇 등 기념품을 나눠줬다.

    이날 대회 마스코트인 ‘무돌이’와 ‘예술이’의 탈 인형을 조직위 직원들이 직접 쓰고 홍보 활동을 펼쳐 귀성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기익 조직위 사무총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 최대 무예올림픽이 청주에서 열린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공동 주최로 오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30개국 1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