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림청 로고ⓒ충주국유림관리소
    ▲ 산림청 로고ⓒ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설 명절을 전후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6∼11일까지 국유임도(19개 노선 103km)를 한시적으로 개방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도 개방은 ‘정부3.0과 규제개혁 차원’에서 국민의 편익을 위한 것이다.

    ‘임도’는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경사가 급해 차량 운행 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성묘객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지켜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