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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4일 떡국용 떡 6700포(2만kg)를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4일 떡국용 떡 6700포(2만kg)를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청원생명농협쌀법인·의장 조합장 강신택)은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한적 충북)에 떡국용 떡 6700포(2만kg)를 기부했다.

    강신택 의장 조합장은 “민족대명절 설이 다가왔지만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청원쌀로 만든 떡으로 사랑의 떡국을 한 그릇 잡수시며 즐거운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떡은 청원생명쌀로 만든 최고급 쌀 떡국떡 6700박스다.

    전달대상은 취약계층 904가구,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음성·제천) 95가구, 복지시설 350여개소이며 4,5일 이틀간 각 지구협의회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청원생명농협쌀법인은 지난해 9월 한적 충북과 MOU를 맺은 사회협력기관으로서 한적 충북에 매달 10kg씩 쌀 10포를 후원중이고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