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이 국방신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단장에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을 겸직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은 단장과 국방신뢰성분야 연구 및 기획 4, 신축관련 업무지원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 및 시공 등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유도무기, 탄약 및 화생방류 등 군수품의 신뢰성을 시험하는 시설로 연구동 및 시험동 등 연면적 약 4천여평의 건축물을 국비 450억 원의 예산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유재명 신임 사업단장은 철저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국방신뢰성사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국방신뢰성시험센터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전방위적으로 사업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