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한우 단양군수가 간부공무원들에게 경기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단양군
    ▲ 류한우 단양군수가 간부공무원들에게 경기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단양군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는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각 부서별로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 했다.

    지난 29일 간부회의를 소집한 류 군수는 전국적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지역의 경제 한파로 이어져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

    류 군수는 보고회에서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라며 “소상공인 지원책과 공공부문,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등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군은 보조사업 수행 복지기관 및 단체 운영비 조기집행, 지역사회+기업 상생경제 활성화 추진, 관내 기업체 지역음식점 이용 추진계획, 각종 축제·문화예술·체육행사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17개 부서, 22개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600여 전 공직자는 군민행복 최우선을 목표로 동심동덕의 단결된 힘으로 경기 불황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