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교육감(좌), 성영용 회장(우)ⓒ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교육감(좌), 성영용 회장(우)ⓒ충북도교육청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9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충북도지사(회장 성영용·한적 충북)에 ‘2016 적십자 특별회비’ 를 전달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 도교육청은 도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적십자와 함께 ‘사랑의 우수리기금’ ‘희망나눔 천사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다”며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2015년 한해동안 도내 교직원 급여 우수리(1000원 미만)로 조성된 사랑의 우수리기금 7301만726원을 한적 충북에 전달했고 한적 충북은 본 기금으로 난치병 및 희귀질환을 앓는 학생들에게 긴급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한적 충북은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도내 어려운 이웃(4대 취약계층-어린이·어르신·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또한 적십자회비는 국정감사, 외부감사, 자체감사 등을 통해 국내 어떠한 성금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