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 심벌마크.ⓒ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심벌마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배재대, 백석대와 함께 선정됐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주시, 청주고용센터,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청년고용협의회’를 구성해 청년고용문제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지원 청년고용 정책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 안내하고 저학년부터 진로지도를 강화해 지역내 대학들과 연합해 캠프, 강소기업 탐방, 선후배와의 만남 주선, 취․창업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동안이며, 매년 5억원씩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학생 취업, 창업 지원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