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기 신임 충북기자협회장.ⓒ뉴시스
    ▲ 이성기 신임 충북기자협회장.ⓒ뉴시스

    제46대 충북 기자협회장에 이성기 기자(뉴시스 충북본부)가 취임했다.

    28일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제국 충북행정부지사와 윤은희 충북도의원,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충북기자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회장은 취임에 앞서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맡아 준 윤필용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홍보실장과 신효섭 충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이규상 충북도청 보도팀장, 이상래 충북도교육청 공보담당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협회 운영에 도움을 준 차태환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과 유재준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성기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협회 회원의 권익 보호와 자기계발, 충북 기자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 회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고·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언론에 입문, 현재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회장임기는 201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