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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충북본부가 27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를 찾아 몽골 유학생 수흐밭 학생의 병원비와 생활비로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택동 본부장은 기탁식에 앞서 “수흐밭 학생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장학금 기탁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여표 총장은 “이택동 KT&G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수흐밭 학생이 이 좋은 소식을 듣고 빨리 쾌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