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가 신도시 '서충주'홍보를 위해 (주)아우름과 다큐제작 계약을 체결한 모습ⓒ충주시
    ▲ 충주시가 신도시 '서충주'홍보를 위해 (주)아우름과 다큐제작 계약을 체결한 모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신도시 '서충주'를 홍보하기 위한 다큐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큐는 ‘미래 도시 기업으로 날다’라는 가제로 성공한 신도시를 키워가고 있는 충주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내용은 세계의 주요 기업들을 취재해 기업의 흥망성쇠와 도시의 이야기, 도시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한다.

    이어 서충주에 입주하고 있는 충주기업도시(주), 충주메가폴리스(주)와 아파트 건설업체 충주시티자이, 대림e편한세상, 신우희가로, 미진이지비아 등 신도시 천혜의 입지조건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22일 ㈜아우름과 다큐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충주 신도시는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 등 10.8㎢의 면적으로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가 등 3개의 단지가 들어서 있다.
     
    현재까지 9개의 아파트가 착공했고 용전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됐으며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서충주가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다큐 제작을 통한 홍보가 신도시 활성화로 이어져 외지 인구 1만명 유입과 지역발전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