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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인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22일 삼성동 중부소방서에서 ‘삼성안전센터 재건축과 기존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 대전시의회, 중부소방서 기존부지 활용방안 정책간담회ⓒ대전시의회
중부소방서는 청사 연결도로가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인데다 일반차량 통행량이 많아 대형소방차량 출동과 소방차량 차고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준공된 지 40여년 만에 가양동으로 신축해 이전하게 된다.하지만 화재위험도가 높은 구도심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현 위치에 삼성안전센터를 재건축하고 중형급 안전센터로 인력과 차량을 배치하여 소방안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할 계획이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관공서 유치, 지역 안전을 위한 삼성안전센터 존치, 싸이렌소리의 불편함으로 인한 소방서의 이전, 주민센터의 주차공간 활용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