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청 강사가 의료기기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
    ▲ 초청 강사가 의료기기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에서 의료기기산업진흥 및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충북-강원 고령사회 대응 의료기기 사업화지원사업’ 워크숍을  21,22일 이틀간 충북 오창 Gee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TP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강원지역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주제로 1일차 ‘기술교류회’에서는 ‘의료기기 기업 간 융합과 교류협력 증진’에 대한 주제발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이뤄졌고, 2일차에서는 사업의 시너지 창출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참여주체 간 업무협력과 실행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체화시키는 논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 의료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등 최근 이슈 된 의료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최근 외국인 유치 누적환자 100만 명 달성, 한미약품의 신약개발에 이은 대규모 기술수출 등을 보면 의료산업은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블루오션임에 틀림없다”고 말하며 “충북TP는 고부가가치 분야로 떠오르는 의료산업이 충북지역은 물론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강원 고령사회 대응 의료기기 사업화지원사업’은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5월부터 시작, 오는 2018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지원프로그램으로 컨설팅지원, 홍보물지원, 디자인지원, 해외품목등록지원 등을 통해 제품사업화 성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