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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방사능폐기물 관리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방사능폐기물 보관․처분시설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경북 경주시 소재)를 방문했다.이날 의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환경관리센터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지상지원시설인 방사능폐기물 저장고 및 검사설비 현장과 동굴처분시설을 둘러보며 방사능폐기물의 운반, 보관, 처분에 따른 단계별 처분절차 현장을 확인했다.또한 연간 약 700톤 가량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의 운반시스템 구축현황과 재활용․관리대책, 방사능폐기물관리 기술개발에 대한 실태도 파악했다.김인식 의장은 "시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방사능폐기물 관리의 안전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제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대전시민의 방사능 안전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