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원 한흥건철 대표(오른쪽)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충주시
    ▲ 이철원 한흥건철 대표(오른쪽)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20일 한흥건철(주)가 신니면 일원에 공장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철원 한흥건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와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신니면에 소재한 한흥건철㈜는 H형강 기공품 등 강구조물의 제작 및 설치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수주물량의 증가에 따라 생산시설의 확장을 위해 인근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연 매출 250억원에 이르는 한흥건철은 오는 2017년까지 138억을 투자해 부지 4만4565㎡, 건축면적 4000㎡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