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성균. ⓒ오성균 캠프
    ▲ 오성균. ⓒ오성균 캠프

    오성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부실대학의 학자금 대출 제한은 잘못된 제도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19일 “교육부가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대학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불가피한 정책밈에는 공감한다”며 하지만 “학자금 대출 제한은 결국 학생들만 피해보는 것”이라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어떻게 연좌제를 연상하게 만드는 행정적 조치가 가능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며  ”그렇지잖아도 저소득층들이 지방대학에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이들에게 이런 연좌제까지 적용하는 것은 어불성설하다“고 반발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부실대학에 다니는 학생에게 적용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 제한 조치를 없앰으로써 억울하게 제한받고 있는 권리를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