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작 ‘어부의 일상’ 등 총 15점…‘건강한 물 환경 조성’ 홍보 효과
  • ▲ 지족역사 전시 전경. ⓒ금강유역환경청
    ▲ 지족역사 전시 전경.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이하 금강청)은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3주간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에서 ‘금강사랑 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전시 되는 사진은 지난해 금강청에서 주최한 ‘비단물결 금강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부의 일상’등 총15점으로 전시기간 중 입상작 26점에 대한 안내 소책자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대전 22개 역사 중 유일한 지상역사로 반경 500m이내에 국민은행 고객센터, 북대전 세무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큰 역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의 모습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이라는 환경보전에 관한 금강청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지족역을 시작으로 매 분기 1회 지하철 역사에 사진전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