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8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k-뷰티포럼·일반관람객 위한 마켓관 운영
  •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 배치도. ⓒ충북도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 배치도. ⓒ충북도

    충북도는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화장품 산업을 적극 육성·계승키 위해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오는 10월 4∼8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엑스포에는 150여개 국내·외 기업과 5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국제화장품학술대회, k-뷰티포럼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마켓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한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64개의 국외 기업과 20여개국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대1매칭을 통한 비즈니스상담, 화장품 학술대회 등을 추진해 1085억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대 성공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2015년 성과를 계승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산업엑스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