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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우양 의원(새누리당·영동2)이 (사)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로부터 충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2016년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의원은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와 ‘전통주 산업육성 및 소비문화장례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는 등 남다른 농촌사랑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를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 회원들이 공감하고 2016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박우양 의원은 “한·중 FTA등 주변여건이 농촌문제를 어렵게 하고 있지만 그 대안으로 그린투어리즘인 농촌체험관광사업이 도내 60여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를 적극 육성 지원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절대적 시기” 라고 말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여러 의원들 덕분으로 상을 받았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박 의원은 “도와 협의해 농촌공동체 활력에 힘을 보태고 민간조직인 도 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육성·지원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