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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오후부터 문성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3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소통의 장에 참석하는 환담자는 지역의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주부,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족, 기부천사, 지역명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여 평소 만나지 못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방문일정은 △14일 문성동, 중앙동 △18일 봉명동, 일봉동 △21일 성정1동, 쌍용1동 △25일 목천읍, 병천면, 동면 △26일 성환읍, 입장면, 성거읍 △27일 성정2동, 부성2동 △28일 광덕면, 풍세면, 쌍용2동 △29일 북면, 성남면, 수신면△2월 1일 청룡동, 신방동 △2일 직산읍, 부성1동 △3일 백석동, 불당동, 쌍용3동 △4일 신안동, 원성1동, 원성2동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벗어나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경로당 등을 방문, 생생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