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공개 실시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 위암 수술 건당 진료비도 동일 규모 전국 상급종합병원보다 저렴해 위암 수술을 잘하면서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2014년 7월~12월31일 입원 진료분)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전국 201개 의료기관의 위암 수술 9969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위 절제술과 부분 위 절제술, 복강경 이용 위절제술 등 모든 분야에서 동일 규모 전국 상급종합병원보다 진료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위암 수술은 잘하면서 진료비는 저렴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