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표 충북대 총장(1열 가운데), 고재형 후레대학 교수(윤여표 총장 왼편), 한남수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윤여표 총장 오른편), 체기 전임강사(오른쪽 끝에서 세 번째) 등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대>ⓒ뉴데일리
    ▲ 윤여표 충북대 총장(1열 가운데), 고재형 후레대학 교수(윤여표 총장 왼편), 한남수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윤여표 총장 오른편), 체기 전임강사(오른쪽 끝에서 세 번째) 등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대>ⓒ뉴데일리

    몽골의 후레(Huree)대학의 고재형 교수와 충북대에서 수학한 체기 전임강사(충북대 식품공학과 대학원 2013년 졸업·지도교수 한남수)의 인솔로 15명의 몽골학생들이 5,6일 이틀간 충북대(총장 윤여표)를 방문해 BK21사업단을 둘러보는 등 연구시설 견학 및 학술교류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학생들은 몽골 후레대학, 몽골국제대학, 몽골국립대학, Ikh Zasag Univ, Rehobot학원에서 생명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 이들은 충북대 농업생명대학 BK21사업단을 방문해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의 교수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5일 저녁 국제교육원 및 몽골유학생회는 이들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는데 현재 충북대에서 유학 중인 몽골 유학생 30여명이 모두 모여 학교 생활과 유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충북대 총장실을 찾아 윤여표 총장을 접견한 후 ㈜오리온 청주공장을 견학하고 청주 고인쇄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충북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의 후레대학과 학술교류 및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유학 지원 등 학생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