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 사고 구조사진. ⓒ뉴데일리
    ▲ 충북소방 사고 구조사진. <사진제공 충북소방본부>ⓒ뉴데일리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전년도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분야에 대한 출동실적이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1,373건, 구조 18,382건으로 하루 평군 50번을 출동해 18명을 구조해 2014년 대비 3.1% 증가했다.

    또 구급은 9만315건으로 1일 평균 247건 출동에 172명 응급처치 및 이송을 해 2014년 대비 출동횟수가 6.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응급의료상담 및 생활안전분야는 지속적 홍보활동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항공구조구급 분야는 충북소방 헬기의 정비(수리) 기간과 관련해 54.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식 본부장은 “각종 소방현장의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행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