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특산물 한지재료 이용 작품 30점
  • ▲ (민화그림 4회 대상작).ⓒ뉴데일리
    ▲ (민화그림 4회 대상작).ⓒ뉴데일리

    지역 특산품인 한지를 이용한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제4회 한국전통민화대전 대상작 ‘장수부귀’(신명란)등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한지에 그려진 작품이라는 특성과 함께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전통민화 작품을 한지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체험박물관 안치용 관장은 “전통한지를 사용한 작품만 한지체험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며 “민화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의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유치한 한지체험박물관은 괴산의 전통특산물인 한지제작 및 생활용품 등 한지를 재료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