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날 한 것을 똑같이 되풀이했고,앞으로도 그래야 했다.똑같은 종류의 산봉우리를 넘고똑같이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똑같이 끝없는 숲을 통과해야 했다.《빌 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중에서》
오늘은 병신(丙申)년 새해 첫 출근일입니다. 새해라고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똑같은 환경에서 출근을 되풀이 할 뿐입니다.다만,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지금 하는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press@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