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페스티벌, 문화주간, 창조학교 등 50여개 교류사업 전개
  • ▲ 사진은 한·중·일·러 어린이 합창제. ⓒ뉴데일리
    ▲ 사진은 한·중·일·러 어린이 합창제. ⓒ뉴데일리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가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올 한 해 다채로운 교류사업을 통해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생명문화도시의 슬로건과 함께 젓가락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청주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를 감동시켰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의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매년 국가별 대표도시를 1개씩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청주(한국), 칭다오(중국), 니가타(일본)가 2015년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올 한햇동안 공식행사, 연계행사, 특별행사 등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했다.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 시민동아리, 문화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4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의 문화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새로운 문화를 펼쳐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