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영역 56개 사업과제…토론·공유 영역별·분야별 사업 우선순위 선정
  • 대전시는(시장 권선택) 22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복지기준 마련을 위해 시민행복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원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행복위원회’ 30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대전시민복지기준 6대 영역 56개 사업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며 영역별·분야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대전시민복지기준은 그동안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132명의 시민추진위원회에서 분과위원회 25회, 공청회 4회와 시민행복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토론회 등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날 원탁회의는 김동선 복지정책과장의 추진경과 보고, 대전발전연구원 장창수 연구위원의 시민복지기준선 추진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6대 영역 10대 분야별 추진과제 우선순위 투표, 대전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