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차례 우수브랜드 차지…“명품화 잇기위해 생산재배 기준 엄수”
  • ▲ 생거진천쌀 지통사진. ⓒ뉴데일리
    ▲ 생거진천쌀 지통사진. ⓒ뉴데일리

    진천군 생거진천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은상을 차지하면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쌀이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43개 브랜드 중 은상을 차지하면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생거진천쌀은 2년 연속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03년, 2005~2007년(연속 3회), 2011~2012(연속 2회), 2014~2015(연속 2회) 등 모두 8차례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명품 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우량종자 확보 지원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 △고품질 쌀 생산 장려금 지원 등 생거진천 쌀이 전국 최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임건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생거진천쌀의 명품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생산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포장 관리가 필요한 만큼 물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시기 고려 등 고품질 쌀 생산 재배 기준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