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사진공모전 ‘웃으면 복이와요’ 출품 김미정 씨 등 보건복지부장관賞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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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생명과학 꿈나무 육성과 메디컬 허브 충북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한 ‘바이오 페스티벌(BIO Festival)’이 1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바이오 페스티벌은 13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 12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공모전, 1회 충북 바이오-메디캠프 등 3개 행사로 나눠 열렸다.
충북도청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 등 5개 표창수여기관 관계자와 대회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제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5팀 132명과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공모전 우수작 15작품이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실험경연대회에서는 충북대 팀을 포함한 5팀 15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4개팀이 충북도지사상을, 우수상 8개팀 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현미경사진공모전에서는 ‘웃으면 복이 와요’를 출품한 기초과학연구원의 김미정 씨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