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든든한 버팀목 역할…사회적 안전망 구축사업 진행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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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송홍영)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공동 주관한 ‘제5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에서 독거노인보호 유공단체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상은 독거노인보호사업 전국 252개관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한 전국 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향후에도 독거노인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2007년부터 노인돌봄서비스사업(독거노인보호사업)으로 2300여명의 독거노인 지원해 왔으며 생활관리사가 주 1회 방문, 주 2~3회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혹서기·혹한기의 경우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생활교육·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 서강덕 과장은“지역의 복지기관이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는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