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박성훈 동문회장(왼쪽), 윤여표 총장, 김원규 수학교육과 교수. ⓒ뉴데일리
    ▲ 사진은 박성훈 동문회장(왼쪽), 윤여표 총장, 김원규 수학교육과 교수. ⓒ뉴데일리

    충북대학교 수학교육과 동문회는 16일 우수한 후배 양성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정중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충북대 간부진들이 참석했으며 기부자 측은 박성훈 동문회장, 윤주한 사범대학장, 은광식, 김원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성훈 동문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진로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윤 총장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만큼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소중한 기금을 회장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