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수 전 회장이 15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강의하고 있다. ⓒ뉴데일리
    ▲ 김동수 전 회장이 15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강의하고 있다. ⓒ뉴데일리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15일 오전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과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6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9세에 단돈 50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으로 떠나 오늘날 210년 전통의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듀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글로벌 CEO가 된 김동수 전 회장을 초청해 ‘선진기업의 생존 전략과 필수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 회장의 강연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치에 대해 선진기업의 사례와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 전 회장은 “세계 각국의 지역적 환경, 문화, 관습들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잘 지켜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조건으로 ▴최상의 윤리 ▴안전 및 건강 복지 ▴인간존중 ▴환경지키기”를 꼽았다.

    특히 김 전 회장은 기업의 윤리와 안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