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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15일 오전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과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6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19세에 단돈 50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으로 떠나 오늘날 210년 전통의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듀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글로벌 CEO가 된 김동수 전 회장을 초청해 ‘선진기업의 생존 전략과 필수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 회장의 강연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치에 대해 선진기업의 사례와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 전 회장은 “세계 각국의 지역적 환경, 문화, 관습들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잘 지켜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조건으로 ▴최상의 윤리 ▴안전 및 건강 복지 ▴인간존중 ▴환경지키기”를 꼽았다.특히 김 전 회장은 기업의 윤리와 안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