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청주’ 건설위한 한마음…건축진행 ‘순항’토록 적극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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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의회가 15일 이날 이승훈 시장이 통합시청사를 신축하겠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 “최적합적 방안”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청주시의회는 입장자료를 통해 “청주시민 모두의 의지와 역량 결집으로 커다란 혁신과 변화를 통해 68년 만에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자율에 의해 통합을 이뤄내고 지난 1년 동안 많은 갈등도 있었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통합청주시의 기틀을 다지고 ‘으뜸청주’ 건설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서두를 꺼냈다.

    시의회는 이어 “2030년 105만 광역시를 목표로 중부권 핵심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통합시청사 신축은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 행정서비스 만족은 물론 건축물 관리의 효율성, 재정 여건, 주차공간 확보, 등 청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신축하는 것이 최적합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각고의 고심 끝에 신축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청주시의회도 그 뜻을 존중한다”며 신축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