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상황조치모델 적극활용…상황발생시 신속대응 최고 능력갖춰
  • 충북도는 15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2015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포상 심의결과 ‘2015년 충무훈련 최우수 기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을지연습(2013년), 통합방위태세(2014년), 충무훈련 등 전관왕을 달성하면서 전국 최초 비상대비 분야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충무훈련 최우수기관 선정’은 충북도가 도상연습 분야에서 충무계획 시행도표와 통합상황조치모델을 적극 활용해 상황발생시 최고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도는 지난 5월 18~21일까지 도내 79개 기관, 2700여명이 참가해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함께 지난 11월 17일 프랑스 파리(Paris) 테러 관련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테러 대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등 비상대비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