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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천 박달재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사진제공=제천시
    ▲ 제천 박달재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사진제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박달재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박달재휴양림은 제천의 관문인 울고 넘는 박달재 옆에 위치한 중부권 최고의 치유와 힐링의 휴양림이다.
     
    시가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새롭게 신축된 관리사무소는 지상 2층(175㎡)으로 단장됐다.

    전에 사용하던 관리사무소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입찰을 통해 휴게실(매점)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달재자연휴양림은 올해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인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낡은 숲속의 집을 개선(신축 4동, 개축 13동)하고 산책로 보강 및 배수로 정비 사업을 벌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보완사업이 완료되면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