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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충주 신목행대교 보수공사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목행대교’는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 교량 주요 부재 손상에 따른 내구성과 안전성 저하가 우려돼 왔다.
특히 일부 교각 수중부의 경우 심하게 손상하고 부식돼 보수공사의 시급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신목행대교는 내년 말까지 신축이음 교체와 단면보수 등 교량을 보수하게 된다.
이종배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를 포함해 행정자치부 특교 6건 34억원과 국민안전처 특교 3건 2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