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층 세분화·다양화 ‘공연 준비’…특히 주부들에 인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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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전영철)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 Brunch’s serenade’를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5년 마지막 브런치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무대로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 현악앙상블의 3가지 파트로 나누어 아름다운 선율의 세레나데를 연주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을 선보인다.

    올해 청주시립예술단이 마련한 브런치콘서트는 지난 2월 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문예운영과 전영철 과장은“시립예술단 4개단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브런치콘서트를, 앞으로 관객층을 세분화하고 다양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2015년 브런치콘서트의 막을 내리고,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