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307개 커뮤니티 3622명 참여
  • ▲ 세명대 학생커뮤니티 최종보고회 모습.사진제공=세명대
    ▲ 세명대 학생커뮤니티 최종보고회 모습.사진제공=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2015년 9월 1∼12월 11일까지 방과 후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인 ‘1824 프로젝트 학생커뮤니티(이하 1824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후 6∼12시까지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된 1824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동아리)활동이다.
     
    대학은 학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잘 놀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세명 미드필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범 1차 년도인 2015학년도 2학기에는 취·창업, 봉사, 스포츠, 문화예술, 학습의 5개 분야에서 307개 커뮤니티 36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동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조남근)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활동지원비와 커뮤니티실을 지원했다.

    모든 커뮤니티에 1명 이상의 교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자기 주도적 학생활동과 성과달성 간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분야별 최종보고회를 개최, 활동의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도록 했다.

    세명대 ‘1824 프로젝트’는 전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경험하고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자신감과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대학분위기를 만드는데 매우 긍정적 효과를 가져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