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과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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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는 제245회 정례회에서 천동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10∼17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
천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 경험 활동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임사무를 동료위원들과 함께 철저히 심의할 계획이다.
천동춘 위원장은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효율적인 예산배정으로 단양군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무엇보다 군민들의 ‘피 같은 돈’인 세금이 제대로 쓰여 지고 적절한 부분에 예산이 세워졌는지 면밀히 심사하고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워 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불요불급한 과다 예산이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줄여 나가고 주민안전과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 주민복지 향상 등에 예산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