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5000장
  • 고영찬 동아시아청년연맹 이사장(오른쪽)이 제천시에 연탄을 기탁한 모습.사진제공=제천시
    ▲ 고영찬 동아시아청년연맹 이사장(오른쪽)이 제천시에 연탄을 기탁한 모습.사진제공=제천시

    사단법인 동아시아청년연맹 고영찬 이사장(건국대 재학)은 9일 충북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시장에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고영찬 이사장은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재학 중인 고영찬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연탄기부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봉사상과 건국목련상 수상자인 그는 지난해 사단법인 동아시아청년연맹을 설립해 청년들과 함께 국제교류, 결핵퇴치운동, 봉사활동 등을 포함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