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환경, 지속가능한 충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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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충주 페스티벌 행사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4일 시청 탄금홀에서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한 ‘2015 녹색충주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조경희)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병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충주 건설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과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8∼9기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특강, 지방의제 21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를 초청 ‘UN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지방의제 21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지방의제21’은 1992년 브라질 유엔환경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Agenda21)권고에 따라 지방정부·기업·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는 지역사회 운동이다.행사장 일원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작품과 환경관련 사진전이 열렸다.
공창성 충주시 환경정책팀장은 “녹색충주 페스티벌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 건설 등 21세기 환경비전 달성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