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구제·소비자교육 등 특수거래 분야 소비자보호 앞장서
  • ▲ 사진은 충북도청ⓒ뉴데일리
    ▲ 사진은 충북도청ⓒ뉴데일리

    충북도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권익 증진분야에서 4년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교육, 소비생활 정보제공 등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분야와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보호에 앞장섰다.

    또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건전 소비생활 한마음 컨퍼런스를 열어 지난달까지 7690건의 소비자상담을 통해 처리했다.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전자상거래 등의 특수판매업 분야에 대한 시․군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는 시정토록 했다.

    변영규 충북도 생활경제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도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