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한 해가 저무는 마지막 달, 올 해의 마무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연장 나들이는 어떨는지?

    1일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에에 따르면 이달부터 사랑티켓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티켓은 24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연 10회,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1매당 1만원, 전시는 1매당 5천원 할인을 즉시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방문하거나 충남문화재단 문화복지팀 (☎041-630-2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랑티켓 사업은 지난 1991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2001년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고 2008년부터는 소외계층의 관람활동을 지원하며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